삼성전자 16조 자사주 소각에도 코스피 흔들린 이유 (트럼프 변수)

오늘도 결국 트럼프가 트럼프 했다.

겨우 반등하려던 코스피 시장에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소식까지 나오면서
‘오늘은 그래도 해피엔딩인가?’ 싶었는데,

[속보] 삼성전자, 올 상반기 16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 – 매일경제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트럼프의 또 한 번의 말 바꾸기가 나오면서
시장은 그대로 뒤집혀 버렸다.

장 마감되자 ‘장기전 불사’…트럼프, 진짜 왜 이러나? / JTBC 뉴스룸

이쯤 되면 시장을 움직이는 건 실적도, 지표도 아니고
트럼프의 입 한마디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듯하다.

이 분위기라면 내일 장도
단순히 바닥을 찍는 정도가 아니라

바닥을 파다 못해 개미굴 하나 새로 뚫는 수준까지 갈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결국 트럼프가 트럼프 했다.

겨우 반등하려던 코스피 시장에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소식까지 나오면서
‘오늘은 그래도 해피엔딩인가?’ 싶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트럼프의 말 한마디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집혀 버렸다.

이쯤 되면 시장을 움직이는 건 실적도, 경제지표도 아닌
트럼프의 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다.

이 분위기라면 내일 장도
단순히 바닥을 찍는 정도가 아니라

바닥을 파다 못해 개미굴 하나 더 만들 수준까지 갈지도 모르겠다.

다만 이런 상황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다.
물론 트럼프의 발언이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시장이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흔들려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요즘 국장을 보면 미국 시장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다.
미국이 조금만 흔들려도 코스피는 더 크게 떨어지고,
미국이 오르면 또 뒤늦게 따라가는 모습이 반복된다.

마치 독립적인 시장이라기보다 미국 시장의 그림자처럼 움직이는 느낌이다.

당장 가까운 일본 시장만 보더라도
물론 미국의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우리처럼 이렇게까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그래서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든다.
국장도 이제는 조금 더 ‘독립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외부 변수에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처럼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라면
결국 손해를 보는 건 항상 국장에 남아있는 개인 투자자들일지도 모르겠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