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봄동 비빔밥, 봄동의 유래와 외국인 레시피까지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봄동 비빔밥, 봄동의 유래는 무엇일까

요즘 SNS나 음식 관련 글을 보다 보면 봄동 비빔밥 이야기를 자주 보게 된다.
봄동에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 간단하게 비벼 먹는 음식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겼다.
봄동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그리고 이름은 왜 봄동일까?
봄동의 유래
봄동은 사실 배추의 한 종류다.
일반 배추와는 조금 다르게
잎이 둥글게 퍼지며 납작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봄동이라는 이름은
“봄에 나는 배추”라는 뜻에서 자연스럽게 붙여진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다.
겨울이 끝날 무렵부터 초봄까지 수확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봄을 알리는 채소로 인식하면서
봄동이라는 이름이 자리 잡게 되었다.
봄동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봄동은 아주 오래된 기록이 있는 채소라기보다는
비교적 현대에 이름이 정착된 채소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배추 농사를 짓다 보면
겨울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잎이 퍼지는 배추가 생겼는데
이런 배추를 따로 수확해 먹기 시작하면서
봄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래서 봄동은
겨울과 봄 사이에 먹는 제철 채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봄동의 특징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 잎이 부드럽고
- 단맛이 있으며
- 아삭한 식감이 강하다
그래서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다.
대표적인 봄동 요리는
- 봄동 겉절이
- 봄동 된장국
- 봄동 무침
등이 있다.
요즘 봄동 비빔밥이 유행하는 이유

최근에는 봄동을 이용한
봄동 비빔밥이 SNS에서 자주 보인다.
봄동을 밥 위에 올리고
- 참기름
- 고추장
- 계란
- 김가루
같은 재료를 넣어 비비는 간단한 음식이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면서도
제철 채소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제철 음식의 매력
봄동은 보통 2월에서 4월 사이가 제철이다.
그래서 이 시기에 먹으면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요즘은 제철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봄동 같은 채소도 다시 주목받는 것 같다.
봄동 비빔밥이 빠르게 퍼진 이유
최근에는 SNS에서 봄동 비빔밥이 화제가 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편의점 GS25에서는
봄동을 활용한 봄동 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하기도 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음식이
바로 상품으로 이어지는 사례다.
요즘은 음식 트렌드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한 번 유행이 시작되면 대기업들도
빠르게 상품화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봄동 비빔밥 역시 그런 흐름 속에서
제철 음식과 간편식을 결합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요즘 음식 트렌드의 특징
최근 음식 트렌드를 보면
- SNS에서 먼저 유행이 시작되고
-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먹어 보고
- 이후 대기업이나 편의점에서 상품화되는
이런 흐름이 자주 나타난다.
봄동 비빔밥도
SNS → 유행 → 편의점 상품 출시라는
전형적인 트렌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두쫀쿠 다음은 봄동” GS25, 봄동 비빔밥 도시락 출시 :: 공감언론 뉴시스 ::

외국인도 먹을 수 있는 봄동 레시피가 있을까
봄동 비빔밥은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한국 음식의 매운맛을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고추장을 빼고도 봄동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외국인 버전 봄동 레시피도 충분히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런 방식이다.
1. 봄동 올리브오일 샐러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봄동을 샐러드처럼 먹는 것이다.
재료
- 봄동
-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추
- 레몬즙
봄동을 먹기 좋게 자른 뒤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유럽식 샐러드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2. 봄동 계란 덮밥
고추장 대신 간장과 버터를 사용하면
외국인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재료
- 밥
- 봄동
- 계란
- 버터
- 간장
따뜻한 밥 위에 봄동과 계란을 올리고
버터와 간장을 살짝 넣어 비비면
부드러운 덮밥 스타일이 된다.
3. 봄동 파스타
봄동은 생각보다 파스타에도 잘 어울린다.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볶고
봄동을 살짝 넣어 파스타와 함께 섞으면
봄 느낌이 나는 간단한 요리가 된다.
제철 채소는 방식이 달라도 맛있다
봄동은 꼭 한국식으로만 먹을 필요는 없다.
샐러드나 파스타처럼
다른 방식으로 조리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래서 봄동 같은 제철 채소는
나라와 음식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인 것 같다.
마무리
평소에는 봄동을 겉절이로만 먹었는데
요즘 봄동 비빔밥 이야기를 많이 보면서
한 번 만들어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단순한 음식이지만
제철 채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